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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호주 케언스 노선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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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국제공항 3층 22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케언스 노선 취항식에서 최정호 대표(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현민 부사장(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외 참석자들이 승무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인천국제공항 3층 22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케언스 노선 취항식에서 최정호 대표(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조현민 부사장(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외 참석자들이 승무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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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에어는 14일 인천~호주 케언스 장거리 단독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주 2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장거리 노선을 2개로 늘리게 됐다.

진에어는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단독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9시50분에 출발해 호주 케언스에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아침 7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날 저녁 인천국제공항 3층 22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최정호 대표, 조현민 부사장, 스캇 워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 전원에게 ‘원오세븐’의 미용 비누, 호주정부관광청과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에서 준비한 호주 쿠키,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수면 안대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호주 케언스 공항 현지에서는 첫 도착편 대상으로 호주 원주민 전통 춤 공연, 케익 커팅 등 환영 행사도 진행됐다.

호주 퀸즈랜드주 북부에 위치한 케언스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우림 등 관광과 휴양, 레포츠의 천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다이버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자연구조물로,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50곳 중 2위로 선정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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