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에어는 21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정호 대표, 오문권 인사재무본부장, 정훈식 운영본부장과 객실승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 등 진에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0여장을 광명시 소하동 지역에 거주하는 1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구매했다.

진에어는 "올해에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최정호 진에어 대표(사진 왼쪽) 외 진에어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