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으며, 수시에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등도 모집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반영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30%)와 영어(30%), 수학(20%), 사회ㆍ과학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30%), 영어(30%), 국어(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에서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는 필수 반영하며, 전 계열 4등급 이내는 만점처리하고 5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한다. 계열별ㆍ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모집단위별로 가ㆍ나ㆍ다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 반영 영역의 반영 비율은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국어(30%)와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의 경우 수학(30%)과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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