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가결 따른 ‘국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발표
단체장들은 이날 국회에 모여 ‘탄핵 가결 이후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비상대응체제 구축·운영 ▲ 재난·재해·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 ▲ 민생안정사업 적극 추진 ▲ 유관기관, 민관네트워크,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험 시설 안전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와 재정 조기집행 추진 및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회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는 당 소속 78개 기초자치단체장이 가입돼 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상임공동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는 기초단체장 47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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