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문회에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삼성이 전경련 기부금 내는 걸 중지해달라"고 요구하자, 이 부회장은 "그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하 의원이 "정경유착 고리를 끊어서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촉구하자, 이 부회장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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