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테이프 코리아는 전자랜드와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전자랜드 홈경기에서 '박찬희 선수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할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최대 300만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게 되고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하기로 했다.
락테이프는 외면에 팀 로고를 삽입할 수 있어 마케팅을 통한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스물여섯 개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각 팀에서 사용하고 있다. 금번 후원식을 통해 전자랜드도 구단 엠블럼을 삽입해 사용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 근육테이프인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제휴 협약을 맺게 됐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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