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에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를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마스코트·웹툰 제작 등으로 알기 쉽게 홍보한 브니엘예술중학교(부산 금정구 소재) '알리바바!!!'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장려상 각1팀이 각각 선정됐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이 식의약 안전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조사해 가정, 학교 등 주변인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캠페인, 블로그, UCC 등) 알리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제6기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7월 전국 중ㆍ고교생 77개팀(중학생 16팀, 고등학생 61팀 총 281명)을 권역별로 모집·위촉했으며,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식의약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앞으로 똑똑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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