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관 ‘2016 찾아가는 복지서울’ 평가서 25개 자치구 중 최고점 획득 우수구로 선정, 5200여만원 지원금 확보
특히 영등포구는 이번 ‘2016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점 득점의 쾌거도 같이 달성해 명실상부 복지분야 서울시 으뜸 자치구로 인정받게 됐다.
평가는 희망복지분야,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2개 분야, 6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영등포구는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동 복지 기능 강화로 복지 ·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엮고, 동 단위 나눔이웃 사업 추진과 개인과 단체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하는 푸드마켓·뱅크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복지 혜택을 받는 살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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