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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유럽·아프리카서 '북핵 대응' 공조 논의

최종수정 2016.12.19 22:00 기사입력 2016.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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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달아 방문해 국제사회의 북핵 대응 공조 강화에 나선다.

윤 장관은 오는 5~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차 IAEA(국제원자력기구) 핵안보 국제회의'에 의장으로 참석해 각료급 세션을 주재한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핵안보 강화를 위한 IAEA 회원국 모두의 책임과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에너지부장관, 오스트리아 외교장관, IAEA 사무총장,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등과 면담하고 북핵 문제 대응 및 양자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윤 장관은 오는 6~7일에는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U), 에티오피아 외교부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AU 본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한다.
'한-아프리카 포럼'은 아프리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06년 장관급 회의로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은코사자나 들라미니 주마 AU 집행위원장, 현 AU 의장국인 차드의 마하마트 외교장관, 워르크네 에티오피아 외교장관 등 14개국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포럼에서 국제 평화·안보의 실존적 위협이 된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아프리카의 공조를 적극 요청하고, 아프리카의 평화·안보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의지도 재확인할 방침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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