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조감도)의 견본주택이 오는 12월2일 열린 후 본격 분양 마케팅에 돌입한다.
수지구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수지구 랜드마크 단지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한 위치다.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단지에서는 수지고등학교가 남쪽으로 인접해 있다. 수지고는 2016학년 서울대 합격생 19명을 배출해 경기도 소재 일반고 중 1위를 차지한 명문학교다. 풍덕초, 수지중, 손곡중이 가깝고 인근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가 발달돼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은 편리하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교·분당 지역에 조성된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명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핵심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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