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과거 소비에트 연방 시절 스탈린 정권 하에서 발생한 기근에 의한 학살 '홀로도모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이 촛불을 들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스탈린 정권의 강제 식량징발로 인해 500만~100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예프(우크라이나)=EPA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