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의 최종 결선을 12월 3일 개최한다.
올해 1회를 맞는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재규어코리아가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세계 재규어 브랜드가 진출한 국가 중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재규어코리아는 매년 디자인 어워드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는 3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될 최종 결선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3개팀 중 상위 3개팀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결선 현장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이 참석, 결선 평가와 함께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재규어 디자인 철학과 그만의 경험, 가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규어코리아가 준비한 장학금과 특전도 마련됐다.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6 최종 우승팀에게는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영국 명문 디자인 스쿨 하계 집중 프로그램 수강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2등 팀에게는 본사 디자인 스튜디오 견학 기회 및 장학금 200만원이, 3등 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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