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 방문차량 대상 이용 쿠폰 제공
카카오는 23일부터 CJ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넥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2월 말까지 편의점에서 판매 하는 CJ컨디션 병목에 넥택을 걸고 스크래치 방식으로 해외 여행 상품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 등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당첨 여부는 CJ컨디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GS칼텍스, 티업비전과 제휴해 주유소와 스크린 골프장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GS칼텍스의 전국 2900여개 주유소에서 주유소 방문차량에게 카카오드라이버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500여개 수도권 주유소에 카카오드라이버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광고를 상영한다.
안규진 카카오드라이버 팀장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대리운전 이용자에게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가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호출후 500만건, 기사회원 14만명, 이용자 140만명 등을 기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