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감산 논의 속 등락…WTI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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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움직임에 따라 오전 중 상승했다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1센트(0.4%) 내린 배럴당 48.03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센트(0.02%) 떨어진 배럴당 48.8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장은 내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이 합의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 출발했다. WTI는 오전 한 때 이달 들어 가장 높은 배럴당 49.2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OPEC 정례회담에 앞서 열리고 있는 실무회담에서 14개 회원국 대표들이 의견일치를 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란과 이라크의 태도가 아직 유동적이라는 발언에 따라 유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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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와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OPEC 회원국들이 현재의 산유량에서 4∼4.5%를 감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내주 정례회의에서 이들 두 국가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40달러(0.1%) 오른 온스당 1211.20달러로 마감됐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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