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중구 퍼시픽타워에 투자하는 펀드인 '이지스코어오피스제107호공모부동산투자회사'가 21일 판매 개시 이틀만에 모집금액의 절반이 넘는 1000억원의 청약신청 및 예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운용기간 중 각종 보수를 제외한 배당수익률 6% 중반을 목표로 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는 28일까지 1855억원 규모로 판매하는데 판매 이틀만에 절반이 넘는 수익자를 확보했다.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시청과 정부종합청사, 대사관, 금융기관 밀집 지역과도 가까워 오피스 업무시설로 입지가 매우 우수하다.
이지스코어오피스제107호공모부동산투자회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7월 판매한 하나티마크그랜드종류형부동산투자신탁1호에 이어 올 들어 국내투자상품 중 두 번째로 판매하는 공모 펀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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