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2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 상근부회장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국감 위증 고발의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그러나 이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과정에서 청와대가 대기업에 자금 출연을 압박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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