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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3Q 재무안정성 개선…부채비율 6.05%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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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3Q 재무안정성 개선…부채비율 6.05%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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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올해 3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말 현재 부채비율이 111.12%로 지난해 말 대비 6.05%p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장사의 재무안정성이 다소 개선됐다는 방증이다. 조사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26개사 중 분할·합병 및 신규상장사 등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98개사 및 자본잠식회사 6개사를 제외한 622개사다.

부채총개는 1140조4852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1.29% 감소한 반면 자본총계는 1026조3711억원으로 4.08% 증가했다.

부채비율 분포는 부채비율 ‘100% 이하’ 구간이 372개사(59.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100% 초과~200% 이하' 구간이 155개사(24.9%), ‘200% 초과’ 구간은 95개사(15.3%)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대비 200% 초과 구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0.5%p 감소했다.
제조부문에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18개 업종과 비제조부문에서 광업 등 11개 업종이 부채비율 감소 업종으로 집계됐다. 반면 제조부문에서는 음료 제조업 등 5개 업종, 비제조부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 3개 업종은 부채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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