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른둥이 그린허그 캠페인 '그린 히어로가 되세요'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알로앤루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른둥이 가정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중 올해 이른둥이를 출생한 가정을 선정,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본인부담금에서 정부지원 의료비를 제한 차액을 지원해준다. 희망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특별히 고객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일부 알로앤루 매장에 출몰한 허그맨을 찾아 프리허그를 하는 고객에게는 그린히어로 변신 가면과 풍선을 증정한다. 제로투세븐 기업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인증 및 친구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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