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박나래의 글로벌 연애담에 '여행 가이드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나래는 사귀었던 미국인 남자친구에 대해 "한국말을 거의 못했는데 저 때문에 한국어 욕까지 배웠다"며 "헤어질 때 '나래는 나쁜 여자야', '너 그렇게 살지마' 등 욕을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인 남자친구에 대해 박나래가 "술이 쎈 거 같았는데 자꾸 취해서 집에 가겠다고 해 1차에서 그냥 가셨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남자친구라는 건 어느 정도 일정기간 사귀어야 한다"며 "그분이 여행 왔다 잠깐 만난 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해피 투게더3'에는 박진주, 박환희, 기희현, 박나래 등이 출연해 4.0%(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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