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제2외국어 영역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서술문과 대화문 등을 활용한 문항들이 출제됐다.
한문 영역은 실용 한자 및 어휘의 이해와 활용 능력,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됐다.
실용 한자와 성어, 명언과 명구, 산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들이 있었고, 산수화나 삽화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있는 자료들도 다양하게 제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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