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강설 대비, 아파트 132개 단지에 직접 제설제를 배송하는 ‘공동주택 제설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제설제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에 시작됐으며 그동안 아파트에서 직접 제설제를 수령해갔다.

제설제 배달

그러나 수령에 필요한 인력 및 차량을 아파트에서 수급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올 겨울부터는 구청에서 직접 아파트 단지까지 제설제를 배송하기로 했다.

또 제설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설제를 지역내 공동주택 단지에 각각 30~40포씩 배부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facebook twitter share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스크랩 댓글0

관련기사

• 성동구, 6년 연속 서울시 복지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 성동구, 2017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 성동구, 청계천 신설 교량 명칭 공모
• 성동구, 17개 동 주민센터에 장학회 명예의 전당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