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사근동, 용답동주민센터 통해 공모 참여 가능
이 지역은 2013년 용답 나들목 개통 이후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등 교통 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는 기 설치돼 있는 고가 인도교와 징검다리를 통해서만 청계천을 건널 수 있어서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응모대상은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설교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과 의미를 작성, 공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 달 25일까지이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사근동, 용답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응모작들은 1차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작을 선정한 후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 교량 설치 현장 등에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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