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오일장 19일 성악가 초청 장터축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일장이 열리는 장터에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장터공연은 2016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터와 클래식의 만남”을 마련, 우수영 5일장 내 공연무대에서 이헌, 유준상 등 국내 유명 성악가의 특별 공연이 열리게 된다.
우수영 오일장에서는 장이 열리는 매 4일과 9일, 상인회와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예술공감 소∼울’을 주제로 들노래, 북춤, 난타, 사물놀이, 짚풀공예 등 다양한 주민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우수영 일원 10개 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영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