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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빅데이터로 고객맞춤형 중금리대출

최종수정 2016.11.17 14:49 기사입력 2016.11.17 14:45

K뱅크·카카오뱅크의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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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이미 많은 은행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틈새를 파고들어 점차 외연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K뱅크와 카카오뱅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금리(연 6~20%) 대출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두 은행 모두 기존 금융사와는 다른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으로 고객 맞춤형 중금리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빠르고 간편한 신용대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중신용자(신용등급 4~7등급)를 주 타깃으로 하며 금리는 연 10% 정도가 될 전망이다.

K뱅크는 KT의 통신고객 정보와 BC카드의 결제내역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신용조회(CB)회사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K뱅크만의 CSS를 구축한다. K뱅크는 1000만명이 넘는 KT 통신이력과 256만여 곳에 이르는 BC카드 가맹점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K뱅크 관계자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이력이 있는 고객을 기존 CSS로 돌리면 신용등급이 낮게 나올 수 있으나 K뱅크 CSS는 통신비 연체 내역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고객을 대출 가능 고객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이력 등 정성적인 신용평가 요소도 CSS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역시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의 가입자와 넷마블, SGI서울보증보험, 예스24 등 주주사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CSS 혁신을 꾀하고 있다.

K뱅크는 금융서비스의 100% 비대면화를 준비하고 있다. 원할 때 언제든지 모바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핑거 뱅킹'을 이미 선언했다. 언제 어디서든 10분 안에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K뱅크는 편의점 멤버십 카드 등의 다양한 결합혜택, 미디어와 통신 서비스, e커머스 등과 결합한 디지털 이자, 리얼타임 해외 송금, 원터치 모기지론, 원스톱 소호(SOHO) 금융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기반 '금융봇'을 선보인다. 금융봇은 고객 재무 상황을 관리해주고, 예ㆍ적금, 대출상품 추천 또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간편 송금, 음원서비스,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의 비현금 이자를 주는 '내맘대로 선택하는 이자', 전자상거래 업자에 대한 대출, 간편 카드결제 시스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K뱅크는 지난 9월말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했고, 카카오뱅크도 다음 달 초 쯤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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