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광산구, 전국 무대에서 과학행정 성과 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양숙 광산구 과학행정관이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에서 광산구 과학행정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양숙 광산구 과학행정관이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에서 광산구 과학행정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과학행정이 전국 무대에 올랐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에 참가해 광산구 사례를 소개한 것.

광산구는 ‘안전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과학행정 추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안심택배 보관소, 공·폐가 우선 정비구역 등을 설치하거나 선정할 때 교통사고, 범죄발생, 1인 가구 분포 데이터를 분석한 기준을 사용한 사례를 알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런 결정을 가능케 한 광산구의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외부 용역에 기대지 않고 행정기관이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우수사례를 행정자치부가 평가해 최종 선정한 15개 기관이 참가해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 기관 중 기초지자체는 광주 광산구와 부산 해운대구 2곳에 불과할 정도로 선정 기준은 엄격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 등 민간 영역의 빅데이터과 구의 공공데이터를 융·복합해 주민생활과 보다 가까운 과학행정을 앞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