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6인승 플래그십 SUV, 2017년형 QX80을 공식 출시했다.
QX80은 인피니티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SUV다. 동급 최고 사이즈, V8 엔진의 힘으로 대형 SUV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美 J.D. 파워 '2015 상품성만족도 평가 대형 프리미엄 SUV 부문 1위', 에드먼즈닷컴이 발표한 '2015 최고 인기차 프리미엄 럭셔리 SUV'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편의성 강화를 위해 기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전환한 실내 2열 공간 변화가 눈에 띤다. 기존 3인용 시트에서 좌, 우가 분리된 독립형 캡틴 시트와 고정식 암레스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그결과 탑승자 개인의 독립적인 공간은 물론, 뛰어난 착좌감을 제공해 더욱 품격 있는 탑승 환경을 선사한다.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전방 비상 브레이크 기능에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비상 상황 시 차가 스스로 제동을 걸어주어 탑승자뿐 아니라 보행자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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