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슈즈 페어'·'영캐주얼 패션 그룹전' 등 대형행사도 마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470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연말세일에 돌입한다.
우선 존루이스 이불커버 13만8000원, 리차드지노리 컵세트 7만8000원, 이딸라 머그컵 3만5000원, 존루이스 접시 1만6000원, 피숀 칵테일 잔을 3만원에 각각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품에서는 양은 더하고 가격을 뺀 '어메이징 프라이스 핫픽' 코너를 마련했다. 언양식 소불고기 2팩 세트 2만2000원, 냉장 LA갈비구이(1kg) 2만9800원, 햇사과(1.5kg) 9800원, 새우(900g) 1만9800원, CJ알짜란(15구)를 49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해외브랜드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24일부터는 분더샵 여성·분더샵 남성·분더샵클래식·핸드백컬렉션·슈컬렉션·분 주니어·트리니티·블루핏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17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사카이·크리스토퍼케인·스마이슨·미스터앤미세스 이태리·요지야마모토, 페이·하이더아크만·로베르끌레제리·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스키노·비비안웨스트우드·주카·돌체앤가바나·엠포리오아르마니·알렉산더맥퀸·알렉산더왕·지방시·겐조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7일부터 20~50% 할인한다.
이밖에도 신세계는 20일까지 본점·강남점에서 겨울 부츠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슈즈 페어'를 펼친다. 탠디·소다·바이네르·씸·나무하나·닥터마틴·스코노·락포트·마나스·리치오안나·슈즈브루니·스닉솔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50% 할인한다. 같은 기간 영등포점에서는 영캐주얼 패션그룹 아이올리에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판매하는 '영캐주얼 패션 그룹전'도 열린다.
올해 마지막 세일을 맞아 다양한 쇼핑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패션 장르에서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1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미니 파우치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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