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루머는 현실화 되기도…기다려봐야"
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일본의 웹사이트 맥오타쿠라를 인용해 아이폰7의 가장 인기 컬러인 '제트블랙'의 뒤를 이은 '제트 화이트'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맥 오타쿠라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제트 화이트 컬러는 아이폰7 플러스 모델에 적용돼있고 제트블랙처럼 유광 표면에 화이트 색상을 입혔다.
제트화이트 컬러가 그 자체로 상당한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애플이 새로운 컬러를 출시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제트블랙은 흠집이 많이 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 당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 색상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전주문을 한 이용자의 30% 가량이 제트 블랙을 선택했다. 특히 아이폰7 플러스의 제트 블랙 컬러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전체 선주문의 절반을 차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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