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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송 前 농민신문사 사장 '신토불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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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2_162x130.3_oil_on_canvas_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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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민신문사 사장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역임한 현의송(74) 씨의 “신토불이 전시회”가 9일부터 15일까지 백송화랑(서울시 종로구 인사동로 31-8)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상 모든 인류의 생활이 신토불이적 라이프스타일로 바꾸어져야한다는 것이 핵심 주제이다. 40년간 농업관련 일만 해온 작자는 신토불이 철학을 담은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민족의 기원 72.7x53 oil on canvas 2016

민족의 기원 72.7x53 oil on canva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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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후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의송 씨는 지난 2011년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일본 농협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3년전에도 고향인 영암군 학산면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현의송 씨는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제41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민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1월에는 일본 오야마 농협 경영고문으로 위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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