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대신증권 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7일,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상위 40명이 참여하는 실전투자대회인 ‘청춘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리그는 현재 진행중인 ‘2016 불스 투자대회’의 서브리그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상금으로 지급된다. 단, 수익률이 -20%를 초과하거나 관리종목을 4회 이상 거래할 경우 대회에서 자동 탈락하게 된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선 신라대 류정현 씨가 51.3%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단국대 이세영 씨가 39.29%의 수익률로 2위, 경희대에 재학중인 이창일씨가 29%의 수익률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상위 40명의 평균 수익률은 12.3%를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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