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270개 업체·1100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에너지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다.
신산업특별관에서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그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만 가능했던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에 대한 실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등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은 물론, 태양광, 전기자동차, ESS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제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국내 유망기업이 해외수출 계약, 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장도 마련된다.
이밖에 에너지신산업 등 정부정책 및 성과 공유, 기업의 최신 기술 교류를 위해, 국내외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에서 50여개의 전문 세미나도 진행한다.
에너지대전 3일차인 오는 10일에는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2016 한국 신재생에너지 대상'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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