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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애플, 단가 높은 아이폰7 비중 확대로 내년 실적 개선"

최종수정 2016.11.07 07:02 기사입력 2016.11.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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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대신증권은 7일 미국 애플에 대해 아이폰7 플러스 비중 확대로 2017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8달러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7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은 28.4%로 같은 기간 3.5%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라며 "전체 매출의 63% 비중을 차지한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017년 연간으로는 전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가격이 높은 아이폰7 플러스 비중 확대로 2017년 실적은 2016년 대비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7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8(가칭) 교체수요 기대감, 같은 해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한 프리미엄 브랜드 보유를 감안하면 2018년 회계연도 실적 개선이 높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 줄어든 4685만달러,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6% 감소한 1176만달러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지역별 매출은 북미, 유럽, 아시아, 일본에서 증가하지만 중국에서 0.7% 감소할 전망"이라며 "중국 매출은 지난 2011년 진출 이후 2015년까지 연평균 46.7% 증가했지만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7.4% 감소한 4849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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