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넘어 전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경기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와 상차림을 통해 전통 음식문화를 알리고 경기미(米)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 ▲전국 상차림경연대회 ▲경기도 전통주 및 신문화 전시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도가 가양주를 복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전통으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미식대전은 전통주와 음식문화의 리더를 발굴하고 쌀가공식품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가양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식문화가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