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힐러리, 다시 지지율 격차 벌려…트럼프에 3%p 앞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AP=연합뉴스)

▲유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에게 추격당하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다시 격차를 벌리며 앞서갔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권자 115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클린턴이 47%를 차지하며 트럼프(44%)를 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평균해 발표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역시 클린턴이 트럼프를 1.7%포인트 앞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의 음담패설 파문 직후 지지율 격차를 최대 두 자릿수까지 벌렸던 클린턴은 최근 연방수사국(FBI)가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을 재조사한다고 밝히면서 지지율에 타격을 입어 트럼프에게 지지율을 따라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선거를 약 사흘 앞두고 다시 우위를 점한 것이다. 선거의 판세를 가르는 경합주에서도 클린턴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PPP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네바다,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5개 주에서 트럼프를 2~7%포인트 앞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