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렇게 해서 국정 공백을 막고 헌법에 의해 나라가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게 그나마 빠른 수습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헌법상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는데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대통령을 대신하는데 1년 4개월이란 긴 기간 간다는데 유래가 없었다"며 "그 사이 대통령이 또 마음을 달리 먹거나 이렇게 되면 엄청난 갈등과 파국이 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 원내대표는 전날 검찰이 최순실씨를 긴급 체포한 것에 대해 "여론을 의식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재명, 투표 조작에 당선 무효"…대법까지 간 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