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특산물 이용 3코스 분야 2개 팀 출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의 요리대회 동아리인 C&S Entertaintment(지도교수 김성수)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지난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2016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또 김광원·김수빈·김명재·오제균(1년) 팀은 ‘브로콜리와 귀리를 이용해 재해석한 스프’, ‘대파크림 및 5가지 가루소스를 곁들인 연어콩피와 소안심 해산물 무스’, ‘호두 초콜릿 케이크와 검은콩에이드’를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김성수 교수는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주목받는 밍글스(서울)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루 레스토랑(LA), 특급호텔 등에서의 현장실습과 꾸준한 스터디 활동, 다수의 대회 출전 경험 등을 토대로 탄탄한 기본역량을 다져왔다”며 “이러한 학생들의 노력이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은 물론 향후 취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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