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건창호는 주식회사 두현과 사업 제휴를 통해 폴딩도어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인테리어 도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자인 폴딩도어 'EFD 50', 단열 폴딩도어 'EFD 70' 2종이다. EFD 50은 공간 개폐가 90% 이상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창호가 가진 개폐성의 한계를 보완해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한다. EFD 70은 단열라인 보강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내구성과 단열, 방음, 방풍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국내 창호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에 폴딩도어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양사 대리점을 통한 유통 공급망 강화로 폴딩도어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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