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은 2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상용화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11년 동안 꾸준한 R&D를 바탕으로 센서와 의료기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생산해 왔다.
하반기에는 KT링커스와 AED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KT그룹 내 KT텔레캅, 통신, 물류업체들에도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김범기 라이안 대표는 "현재 중국의 한 업체와 70억원대의 AED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AED를 대중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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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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