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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올림픽 동메달 2개 "한국 요리 저력, 세계 알렸다"

최종수정 2016.10.28 13:33 기사입력 2016.10.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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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독일대회 50개국 2000명 참여…조우현 대표팀, 전시와 라이브서 메달 쾌거

왼쪽부터 유건희,최보식,이경수,문환식,조우현,전상경,김동기 셰프.

왼쪽부터 유건희,최보식,이경수,문환식,조우현,전상경,김동기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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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25일(현지시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2016 세계요리올림픽(IKA Culinary Olympic)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전시와 라이브(LIVE)경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총 2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4년마다 열리는 요리올림픽은 국제 요리경연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요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50개국 2000명의 셰프들이 참가했다. 금메달은 싱가폴 대표팀의 손에 돌아갔다. 핀란드 대표팀은 은메달을 얻었다.

올해 국가대표팀은 감독 조우현(54 ·플로라 대표), 최보식(49 ·프라임 마리스), 전상경(46·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문환식(36 ·광주요리학원), 김동기(32·트라토리아), 유건희(25·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교수), 이경수(29)매니저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캐나다, 핀란드, 독일, 그리스, 홍콩,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함께 국가대항전 '라이브' 경연과 '전시' 경연을 펼쳤다.
조우현 감독은 "힘든 가운데 잘 따라 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유럽의 벽은 높은 것 같다. 하지만 한국의 세계무대 가능성을 봤고 한국의 요리 실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요리올림픽 모든 작품은 100점 만점을 기반으로 한다. 100점에서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100점에서 90점까진 금메달, 80점에서 89.99점은 은메달, 70점에서 79.99점은 동메달이다. 2012년도 국가대표팀은 전시에서 은메달을, 라이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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