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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이치엘비파워, 삼광피에스 흡수합병…"안정적 성장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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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이치엘비파워( 티에스넥스젠 )가 발전 설비 전문업체인 삼광피에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이사회 결의로만 진행이 가능한 소규모합병에 해당되며 이번 합병으로 인한 신주 발행은 없다.

지난 9월 에이치엘비파워가 100% 지분을 인수한 삼광피에스는 발전소의 가스, 폐가스, 공기량 등을 조절하는 설비인 컨트롤 댐퍼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탈황설비, 복합 화력 발전소의 EGBS(Exhaust Gas Bypass System), 대전류 전기 배전 시스템(Busway)등을 제조하는 발전 설비 전문업체로 GE, Simens, 두산중공업, 포스코대우등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등에 적용 가능한 풀라인업을 구축한 강점을 기반으로 이미 세계 35개국에서 14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흑자왔다. 지난해는 매출 463억,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엘비파워 박현서 대표는 "세계 유수의 발전·EPC 회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기술 기반의 우량 회사를 합병함으로써 회사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추가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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