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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패션·꽃·영화, 신촌 연세로에 모인다

최종수정 2016.10.24 11:37 기사입력 2016.10.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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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주간 서울대표축제 '2016 신촌 글로벌 페스타!' 29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는 토요일인 29일 오후 신촌 연세로를 찾으면 세계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의상과 꽃, 영화를 감상하고 외국 대사관이 벼룩시장에 내놓은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2016 신촌 글로벌 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이 행사는 ‘가을 여행주간 서울 대표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로테아(protea), 에콰도르의 캄파넬라스(campanellas) 등 10여 개 나라의 꽃을 전시, 판매하는 ‘신촌 국제 꽃시장’이 열려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펼친다.

또 주한 외국대사관에서 내놓은 물품들을 판매,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세계 벼룩시장’도 열린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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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비보이와 사물놀이, 록, 어쿠스틱, 스트리트댄스 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등이 관객의 흥을 돋우고 이화여대 국악관현악단이 특별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텐트영화관 2곳에서는 남아공 영화 ‘스킨(Skin)’, ‘비성(Cry)’, 이란 영화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하루(Today)’, 인도 영화 ‘굿모닝 맨하탄’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해외 각국 유학생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패션쇼, 중동 국가인 오만 수교 기념 패션쇼, 한복패션쇼가 잇달아 펼쳐진다.

아울러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대사관이 후원하는 ‘레인보우 장미’를 전시해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축제 당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온두라스,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케냐 등 20여 개 나라 대사들이 참여하는 리셉션이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연세대 백양누리 IBK홀에서 열려 각국의 우호를 다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016 신촌 글로벌 페스타를 통해 신촌이 한국 전통문화와 외국 문화가 교류하는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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