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국군 기무사 소속 소령 A씨(44)가 인터넷 채팅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다 강서구 방화동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후 A씨를 국방부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을 받은 남성들의 정보가 담긴 A씨의 휴대폰을 압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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