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곡일반산업단지 올해 마지막 분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제출…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률 66.3%

제13차 일반분양 공고대상 필지 도면(제공=서울시)

제13차 일반분양 공고대상 필지 도면(제공=서울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가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의 올해 마지막 분양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마지막 분양인 ‘제13차 일반분양 공고’를 내고, 다음달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66.3%이고, 지금까지 47개 기업의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계약 기업의 90%가 착공할 예정이다.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 중 5만8496㎡(38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연구개발업,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 등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주차장, 기계실 제외)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 신청 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7개 평가 기준(23개 평가항목)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000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야 협의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 신청 기업은 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을 통해서도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2014년 선도기업 우선분양을 시작으로 열 두 차례의 일반분양을 통해 113개 필지, 48만4074㎡를 분양하여 105개 기업을 선정·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