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2016년도 하반기에 국내 블라인드형 VC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 선정계획에 따라 최대 500억 원 범위 내에서 5개 운용사를 선정하여 각 100억 원씩 균등 배분할 계획이다.
사학연금은 오는 11월 9일까지 제안서 제출을 받고, 정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운용사의 2배수에 해당하는 1차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3주 동안 현장실사와 정성평가(프레젠테이션)를 진행한 뒤 12월 둘째 주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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