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 반전 마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오전 한때 202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상승 반전한 채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5(0.24%) 오른 2027.61로 마감했다. 기간과 개인은 각각 2437억원, 452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외국인은 29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도 상승 반전해 전 거래일 대비 13000원(0.82%) 오른 15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주로 지목된 SK텔레콤은 2.04% 올랐고 SK는 5.04%나 급등했다.
불공정거래 관련 검찰의 수사 착수 소식에 장 초반 3% 이상 급락하던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68%) 내린 40만8500원까지 낙폭을 줄여 마감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한때 40만원선을 밑돌기도 했다. 한미사이언스 또한 오전 한때 4% 이상 내린 8만8000원선까지 밀렸으나 현재 3.48% 하락한 8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2.52%), SK하이닉스(1.81%), 신한지주(1.43%), LG화학(3.23%) 등이 상승세였다. 반면 삼성물산(-0.31%), 아모레G(-1.57%), LG디스플레이(-1.5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8%), 전기가스업(2.18%), 통신업(1.31%), 화학업(0.39%) 등이 올랐고, 의약품(-1.45%), 비금속광물((-1.56%), 건설업(-1.8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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