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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으로 내년 유가 배럴당 70달러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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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추 장비(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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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에 합의하면서 내년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헤지펀드인 '안두란드 캐피탈'의 설립자이자 원유 트레이더인 피에르 안두란드는 12일(현지시간) "앞으로 3개월 후면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로 오를 것"이라며 이같은 유가전망을 밝혔다.
안두란드는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저유가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위협을 받게 된다"며 "사우디는 하루빨리 유가가 오르기를 바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2014년 유가 급락사태를 정확히 예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가는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이 모여 감산을 결정한 이후 오르면서 현재 배럴당 50달러선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50.18달러에, 브렌트유는 51.81달러에 거래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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