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인 '안두란드 캐피탈'의 설립자이자 원유 트레이더인 피에르 안두란드는 12일(현지시간) "앞으로 3개월 후면 유가는 배럴당 60달러로 오를 것"이라며 이같은 유가전망을 밝혔다.
유가는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이 모여 감산을 결정한 이후 오르면서 현재 배럴당 50달러선을 훌쩍 넘은 상태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50.18달러에, 브렌트유는 51.81달러에 거래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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