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사진전…축제·관광명소·귀농귀촌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18일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전남으로의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남도 관광사진전’을 운영한다.
사진전에서는 '2016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사진 30여 점을 선보이고 귀농·귀촌 및 시군의 축제 행사도 함께 알린다.
남평오 전라남도 서울사무소장은 “선유도공원을 찾은 서울시민들이 힐링하면서 사진을 통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느껴보고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가을철 전남의 숨은 관광명소를 직접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관광 사진전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주요 시책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 4회씩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경복궁역과 공덕역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겨울철 전남의 멋진 풍광을 담은 사진을 선보여 전남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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