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간 7억 상자 이상의 택배를 취급한 택배업계 1위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전국을 대상으로 오전 11시까지 물류센터로 입고된 주문상품을 당일 오후까지 받아볼 수 있는 당일배송 서비스인 ‘CJ The 빠른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해로 인한 택배 전산 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택배 전산 재해복구센터를 개관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택배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끔 하고 있다.
최근에는 1227억원을 투자해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소형 자동화물분류기인 휠소터를 설치, 업계 최초로 분류 전과정 자동화를 추진함으로써 택배기사들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제조업, 일반, 공공서비스업 등 총 110개 산업 351개 기업으로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고객 충성도 등으로 산출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8월 23일 기간 중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 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시행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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