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망고식스가 미국,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하면서 해외 6개국에 매장을 열게 됐다.
12일 망고식스는 일본 오키나와현에 망고식스 미야코지마 동키호테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망고식스 재팬 주식회사는 동키호테 타 지점으로 입점을 확대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3년 내 10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디저트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망고식스 동키호테점이 앞세운 전략은 메뉴 차별화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한류 드라마에 등장해 일본에서도 알려진 망고&코코넛 등 망고식스의 기존 망고 음료 시리즈를 기반으로 아이스 브루 커피 등 오키나와 지역 내에서 첫 시도하는 커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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