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는 10일 대한스키협회와 논현동 서울사무소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성창기업지주는 국민들의 관심이 전무했던 지난 2009년부터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팀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각종 물품 및 훈련비용을 지원해 왔다. 물품 및 훈련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회도 직접 개최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알파인 스키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알파인스키팀의 선전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성창컵 국제 알파인 스키대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성창기업지주(주)는 합판과 마루, 파티클보드, 우드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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